이번이 4번째 구매입니다.
그동안 구입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, 매우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여줍니다.
가죽의 질감, 광택, 색감 그리고 라스트 디자인 모든 면에서 매우 뛰어난 퀄러티를 보여줍니다.
다만 이번엔 쫌 아쉬운 부분도 있더군요.
홍창에 밍크오일을 먹이고, 구두 전체에 슈크림을 먹이던 중 발견한 오염..
오른쪽 캡의 바깥 부분이 전체 가죽보다 더 진한 색으로 오염이 되어있더군요.
크기는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..
이미 구두를 전체적으로 한 번 손을 본 상태라 그냥 신기로 했습니다만,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.
이번엔 무색의 슈크림을 발라줬지만, 다음번에 조금은 진한 같은 색상 계열의 슈크림을 발라주면 티가 나지않을거란 기대도 해보면서요.
다음부턴 좀 더 세세한 확인 당부드립니다.
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긴 했지만,
이번에도 역시 문스구나 하는 좋은 품질의 구두라는 생각입니다.